추경호 시장, 사회복지 유관단체장과 간담회 현장 의견 반영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본격 추진

사회복지 유관단체장과 복지 현안 논의 및 현장 의견 청취

김상진 기자
2026-08-10 15:00:55




대구광역시 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8월 10일 오후 3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 등 사회복지 유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경호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이끌고 있는 단체장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 강영신 대표이사와 김석표 회장, 대구사회복지사협회 이한성 회장,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 정연욱 회장이 참석해 사회복지 관련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추 시장은 취임 이후 복지·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 역시 그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추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은 물론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공약사항인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9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포인트를 1인당 연간 10만원 인상하고 청년 사회복지사의 초기 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20만원의 청년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 대비 97% 수준에 머물렀던 아동돌봄시설 인건비를 2027년부터 100% 수준으로 인상하고 그동안 호봉상한제가 적용됐던 아동돌봄시설 종사자와 여성·아동·청소년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호봉상한제를 철폐해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가 존중받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결국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처우개선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