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진로와 성적에 맞춘 대학진학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에 나섰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강남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내 꿈을 찾는 대학진학 1대1 컨설팅 및 진학 특강’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마다 다른 진로와 학업 상황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형을 살펴보고 실제 대학 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넓히고 예체능 계열을 별도 상담 영역으로 운영해 일반적인 학교생활과 입시 준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맞춤형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생들의 진학 수요까지 반영했다.
현장에서는 용인 대입진학리더교사가 학생들과 1대1로 만나 학교생활과 학업 성취도, 희망 진로와 대학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상담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대학과 전형을 점검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어떻게 활용할지, 남은 기간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등을 학생별로 안내했다.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인 만큼 학생들이 막연하게 대학을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형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지원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는 데 상담의 의미를 뒀다.
대학진학 전략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수시 서울지역 대학 지원전략 △수도권 및 국가거점국립대학 지원전략 △학교활동과 연계한 면접 준비 전략 등을 다루며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여 학생은 “수시 원서접수가 얼마 남지 않아 어느 대학과 전형에 지원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다”며 “내 진로와 성적에 맞는 대학과 전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지원전략까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어 막막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학부모 역시 “대입 정보가 워낙 많아 아이에게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학생의 상황에 맞춰 구체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상담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모든 학생이 진학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특화된 교육·진학 프로그램과 전문성을 연계해 학생의 진로와 계열, 학업 특성에 맞는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필요한 진학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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