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선도… 관내 최다 실적

15개 읍·면·동 중 67명 연계로 최다 수혜… 현장 밀착 간호 인력 큰 역할

김인수 기자
2026-08-10 12:04:39




공도읍,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선도… 관내 최다 실적 (안성시 제공)



[한국Q뉴스] 안성시 공도읍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의료·요양 통합돌봄’본사업에서 관내 최다 수혜 인원을 기록하며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올해 관내 돌봄 대상자 800명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공도읍은 8월 현재 15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67명의 주민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며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되면서 기존의 병원·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살던 곳에서 계속 돌봄을 받는 ‘재가 완결형 돌봄’체계가 본격화됐다.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이 익숙한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공도읍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바탕에는 전담 간호 인력의 선제적이고 헌신적인 현장 행정이 있었다.

공도읍 간호직 전담 직원은 퇴원 환자나 홀몸어르신 등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 진료, 맞춤형 가사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일괄 연계해 기존에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주민 불편을 대폭 줄였다.

공도읍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주민들이 정든 동네에서 편안하게 양질의 돌봄을 받으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