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제1차 회의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8-10 12:02:33




오산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제1차 회의 개최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보건소에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 관계 부서 등 청소년 자살예방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예방사업 연계,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협력, 위기 청소년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참석 기관들은 청소년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청소년 자살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교육·상담·보건 등 각 분야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지역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생명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의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여 위기 청소년 보호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