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아티스트 토크’ 성황리 개최

특별전 참여작가 김기라·최수앙 작가 등 초청행사

김덕수 기자
2026-08-10 09:56:36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아티스트 토크’ 성황리 개최 (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진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특별전 이미지의 미래들 -서사하는 기억, 채색화를 넘어 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를 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 참여 작가인 김기라와 최수앙 두 작가를 직접 초청해 예술가의 독창적인 시선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시민들이 현대 미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강연과 연계 체험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돼 1부에는 김기라, 최수앙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와 질의응답을 진행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2부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티셔츠와 조각 작품으로 이미지와 조각의 세계를 표현하는 창작 체험이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3부에는 전시장에서 작가들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작품 해설 투어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현대 미술 작가들을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체험까지 해보니 작품을 이해하는 시각이 훨씬 넓어진 느낌”이라며 “이러한 소통형 프로그램이 더욱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시민들에게 현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전하고 전시 관람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 세계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이번 특별전 이미지의 미래들 -서사하는 기억, 채색화를 넘어 에 이어 오는 10월 초에는 여성작가 기획전 다정한 영토 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생명과 몸, 실존과 경계, 아름다움의 이면을 탐구하며 여성 미술의 다양한 서사를 조명한다.

이처럼 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