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폐지수집 노인 안전 예찰활동 강화

폭염 특보 해제 시까지 집중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8-10 08:43:04




김해시 폐지수집 노인 안전 예찰활동 강화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폭염 대비 폐지 수집 노인 안전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폭염 특보 해제 시까지를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폐지수집 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휴일 없는 예찰 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특히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온열질환 위험이 가장 높은 무더위 시간대에 매일 순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5시까지 예찰 결과를 회신받아 실시간 관리하는 일일보고 체계를 가동 중이다.

예찰반은 어르신들이 주로 방문하는 관내 주요 고물상과 재활용품 수거 거점을 순회하며 야외 작업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한낮 야외 수거활동 자제 및 작업시간 전환 권고 △무더위 쉼터 이용안내 △냉생수·부채·폐지수집 안전 안내 포스터 지급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물상 업주 등 관계자들에게도 이용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안전관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예찰 과정에서 식료품이나 생필품 지원, 보건·복지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즉시 연계하고 있으며 신규 대상자 발굴 시 관리대장에 등록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복지국장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폐지수집 어르신 밀집 구역과 관내 주요 고물상을 방문해 작업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보호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평일뿐만 아니라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주말, 공휴일에도 과 자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멈춤 없는 특별 현장 예찰을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집중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이 합심해 평일 주말 모두 현장 밀착형 예찰을 강화했다”며 “단 한건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보호 조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