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무네미 마음 갈음’ 소규모 맞춤 치유 프로그램 운영

자연 속 힐링으로 스트레스 완화․심리 회복 지원

김석화 기자
2026-08-10 09:14:41




센터 전경 (홍천군 제공)



[한국Q뉴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을 통한 심리·정서 건강 증진을 위해 8월 10일~11일 8월 24일~25일 내면 방내리 홍천 무네미 농장에서 5060 갱년기 여성 8명을 대상으로 ‘무네미 마음 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의 기술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채우는 시간’을 주제로 갱년기 여성의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효능감 향상,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홍천 무네미 농장의 자연환경과 치유농업 활동을 접목해 숲길 걷기, 별멍·불멍, 에코 프린팅, 솔방울 리스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단순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자연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농업과 자연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새로운 농업의 가치”며 “이번 프로그램이 갱년기로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겪는 여성들에게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치유 농장을 적극 활용해 군민 누구나 치유농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치유농업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