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르신 830명 대상 통합돌봄 전수조사

8월 6일~9월 30일…민관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 목표

김인수 기자
2026-08-10 06:38:21




용인특례시, 어르신 830명 대상 통합돌봄 전수조사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통합돌봄 대상자 전수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 319명과 노인 부부 가구 511명 등 총 830명이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8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전수조사를 한 데 이어 이번엔 홀로 어르신과 노인 부부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조사는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 생활 수행 능력, 주거 환경, 돌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조사를 하면서 상담도 병행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통합 돌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한 뒤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역 내 복지관,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민간 돌봄기관으로부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상시 추천받아 수시로 방문 조사를 하고 있다.

제도권 밖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먼저 찾아가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빅데이터를 통한 정기적인 전수조사와 민관 협력으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