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청소년·장애인·어르신 대상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8-10 06:36:26




구로구,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가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구립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해 독서토론과 찾아가는 독서활동, 단체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고척열린도서관은 8월 서울고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주토크?'를 운영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토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토론하며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로미래도서관과 항동푸른도서관은 지역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미래도서관은 9월 평화모자원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을 하는 '읽고 웃고 자라고'를 진행하고 항동푸른도서관은 1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마중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고척열린도서관은 9월 18일까지 HS우리사회서비스센터와 연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를 운영한다.

그림책과 음악을 활용한 독서활동과 문화체험을 통해 참여자의 표현력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 있다.

구로기적의도서관은 12월까지 시립구로청소년센터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순회문고 '구로기적 북 플로우'를 운영한다.

기관별 특성에 맞는 도서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하늘도서관은 연중 어린이집과 키움센터, 경로당을 대상으로 '새싹 책두레', '푸른 책두레', '실버 책두레'단체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대상, 신청 방법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지혜의등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도서관은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연령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