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장애인 친화병원 8곳 지정…의료 서비스 문턱 낮춘다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업무협약…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

김덕수 기자
2026-08-10 06:38:54




은평구, 장애인 친화병원 8곳 지정…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은평구 장애인 친화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와 협약 의료기관은 장애인 친화병원 홍보와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추진하며 장애 친화적인 의료환경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이용 불편을 줄이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된 장애인 친화병원은 총 8곳으로 △리드힐병원 △연세노블병원 △동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살림의원 △살림치과 △서울온안과의원 △문화한의원 △은평경희한의원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프거나 다쳤을 때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이 차별이나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친화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