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관광재단,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 개최

8월 14~15일, 공연·전시·체험·영화까지 밤에 즐기는 역사문화 축제

김덕수 기자
2026-08-10 06:42:49




홍주문화관광재단,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 개최 (홍성군 제공)



[한국Q뉴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홍주읍성에서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홍성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홍주읍성을 활용해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밀을 품은 홍주읍성’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람객이 직접 홍주의병이 되어 배우들과 함께 홍주성 전투를 재현하는 참여형 역사극 ‘홍주의병 홍주읍성을 지켜라’△참가자들이 배우와 함께 홍주읍성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형 체험 프로그램 ‘홍주읍성 보물탐험대 귀신의 초대장’△그림자극과 관람객 참여를 결합해 홍주읍성의 역사를 생생하게 만나는 ‘몰래 훔쳐보는 홍주읍성 역사이야기’등이 있다.

이 밖에도 역사인물 거리 퍼포먼스, 화공 체험, 영화 상영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홍주읍성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도 설치된다.

특히 평소 야간에는 개방하지 않는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특별 개방해 더욱 풍성한 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8월 14일에는 홍성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야행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홍성 국가유산 야행은 홍주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광복절 연휴를 맞아 홍주읍성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즐기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