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사각지대 없앤다”…구미시, 폭염 취약계층 현장 밀착 관리

4개 복지부서 합동으로, 노인·장애인 시설 및 1인 가구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

김덕수 기자
2026-08-09 09:03:14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는 노인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취약가구를 잇달아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4개 복지부서가 합동으로 실시 했으며 점검반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폭염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노인시설을 방문해 △냉방설비 △응급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파악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 1인 가구에는 △여름나기 물품 △폭염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밀착형 생활안전지도를 실시했으며 거리 노숙인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도 한층 강화했다.

이정화 사회복지국장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점검에 앞서 산사태 취약지 복지시설 9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2018명에 대해 폭염 예방 안전 수칙 교육과 근무시간 조정을 실시했다.

경로당에는 냉방비를 지급했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한부모가정 등 420세대에 여름 물품 꾸러미와 선풍기 등을 긴급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