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생활터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노쇠평가·심근경색 대처요령 교육으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김덕수 기자
2026-08-07 13:46:56




서산시, 생활터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서산시 제공)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노쇠평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심근경색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이 생활권 안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시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 및 전반적 노쇠와 사회적 노쇠 등을 확인하고 위험을 조기에 파악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보건의료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방문보건팀 6명이 3인 1조, 2개반으로 나뉘어 현장을 방문하며 혈압·혈당·공복 시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과 건강수첩 배부, 자기 혈압·혈당 인지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어르신 노쇠평가와 연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군별 건강상담과 필요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연계를 실시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혈관질환 대처요령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어깨·팔·턱으로 퍼지는 통증 등 심근경색 의심 증상을 안내하고 증상 발생 시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혈압과 혈당을 스스로 알고 관리하는 것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터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중심의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