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 폭염 속 어르신 안전 매일 살핀다

30개 경로당 밤 9시까지 운영, 현장 돌며 안부·냉방시설 점검

김상진 기자
2026-08-07 13:15:52




영암군 서호면, 폭염 속 어르신 안전 매일 살핀다 (영암군 제공)



[한국Q뉴스] 영암군 서호면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매일 찾아 안부와 이용 상황을 살피고 있다.

서호면 맞춤형복지팀은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관내 30개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위생 상태, 음용수 비치 등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무더운 저녁 시간에도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현장에서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도 안내하고 있다.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마을이장이나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김채남 영암군 서호면장은 “폭염이 길어질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