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홀로어르신 ‘안심 나들이 알림판’배부

외출 여부 확인 시스템으로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 체계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8-07 14:04:45




초계면, 홀로어르신 ‘안심 나들이 알림판’배부 (합천군 제공)



[한국Q뉴스] 초계면은 오는 8월 14일부터 관내 홀로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심 나들이 알림판’배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합천군의회 이태련·노성용 의원과 곽상훈 동부파출소장, 이원상 이장단회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외출 시 문 앞에 알림판으로 외출 여부를 알릴 수 있도록 제작·배부하는 내용으로 이웃 주민과 생활지원사, 복지 담당자 등이 어르신의 안부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 나들이 알림판은 외출 여부를 간편하게 표시할 수 있어 장시간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신속한 안부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보 초계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찰과 지역주민, 복지 관계기관이 함께 협업해 홀로어르신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실현하고 도난 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한 주변 순찰 강화로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농촌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초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한 알림판은 8월 14일부터 이장·생활지원사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관내 홀로 어르신 60여명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