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어르신 요실금 치료비 연 최대 100만원 지원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 요실금 관련 본인부담금 실비 지원

김상진 기자
2026-08-07 11:37: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어르신 요실금 치료비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의료기관에서 요실금 진단을 받고 관련 의료비를 지출한 사람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6년에 발생한 요실금 치료 관련 급여항목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이 포함된다.

다만 실손보험금 수령액이 있거나 타 기관의 유사 의료비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중복 수급이 확인될 경우 지원 대상자 선정 취소 및 지원금 환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어 신청시 유의해야 한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요실금은 일상생활의 불편과 심리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료비 지원 신청 방법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