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부모·가족코칭 ‘언어쏙쏙 가족놀이’ 프로그램 성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이중언어 놀이로 가족 소통 증진과 건강한 이중언어 환경 조성

김인수 기자
2026-08-07 11:12:14




여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부모·가족코칭 ‘언어쏙쏙 가족놀이’ 프로그램 성료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이중언어 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언어쏙쏙 가족놀이’부모·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첫 번째 언어 교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언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 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총 32가족 72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그림책 읽기, 언어 놀이, 만들기, 단어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와의 놀이를 통해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사용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가정에서도 꾸준히 이중언어를 사용하며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중언어는 언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가족 간 소통과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가정 내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