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면, 폭염 취약계층 안전 위한 ‘굿모닝 사업’ 추진

이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안부 확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병행

김덕수 기자
2026-08-07 11:03:54




함안군 법수면, 폭염 취약계층 안전 위한 ‘굿모닝 사업’ 추진 (함안군 제공)



[한국Q뉴스] 함안군 법수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복지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굿모닝 사업’을 추진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고독·고립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이 1대5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밀착형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두유 2팩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는 등 생활 전반을 살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있다.

특히 방문 과정에서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맞춤형복지팀과 즉시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으며 활동일지를 작성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법수면은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다짐을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복지위기 알림 앱을 적극 홍보해 주민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쉽게 제보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미숙 법수면장은 “폭염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안부를 살피고 작은 관심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복지안전망인 만큼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고립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