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발로 뛰는 소통 행정 펼치며 대책 강구

김덕수 기자
2026-08-07 09:39:39




유명현 산청군수,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산청군 제공)



[한국Q뉴스] 산청군이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를 철저히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유명현 군수는 지역 내 가뭄·폭염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소통 행정을 펼치며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유명현 군수가 신안면 소이교 일원 하천용수 이용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하천수를 양수기를 활용해 농경지에 공급하는 핵심적인 간이 양수장이다.

유명현 군수는 양수 배관의 작동 상태와 누수 여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농민들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또 하천의 수위를 높여 양수 펌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절해 주는 가물막이가 설치된 금서면 특리 현장 점검에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물 공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각별한 신경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하천 점검과 함께 이날 유명현 군수는 시천면 사리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챙기며 한낮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유명현 군수는 지난 4일 단성정수장의 제한급수 시행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과 민원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안내를 강조했다.

이어 산청생초통합정수장 등을 방문해 취수 및 정수시설 운영 현황과 비상 급수 체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유명현 군수는 “폭염과 가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은 늘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적이고 철저한 현장 중심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