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거점공간에 ‘온마을 무더위 쉼터’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8-06 09:09:21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용지 황토빛나눔센터·공덕 두루누리활력센터 개방 한강라면·얼음생수 무료 제공 폭염 대응과 공동체 활성화 기대 김제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농촌거점공간을 활용한 ‘온마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용지면 황토빛나눔센터와 공덕면 두루누리활력센터에 마련되며 주민 누구나 낮 시간 동안 무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쾌적한 냉방 공간과 함께 즉석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한강라면과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이웃과 식사를 나누고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체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관리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기존 농촌거점시설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서비스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무더위 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농촌지역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주민 간 만남과 교류를 확대해 공동체 관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쉼터 운영에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들은 필요한 물품을 함께 마련하고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용지면 황토빛나눔센터와 공덕면 두루누리활력센터 관계자들은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냉방시설 관리, 물품 비치 상태 확인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주민들이 가까운 농촌거점공간에서 편안하게 쉬고 라면 한 그릇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살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거점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김제형 생활밀착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