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빠짐없는 돌봄 위한 ‘통합돌봄 모니터링 지원단’ 운영

맞춤형 통합돌봄 촘촘하고 신속하게……노인 일자리 확보까지

김덕수 기자
2026-08-06 06:51:00




도봉구, 빠짐없는 돌봄 위한 ‘통합돌봄 모니터링 지원단’ 운영 (도봉구 제공)



[한국Q뉴스] 도봉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8월부터 11월까지 ‘도봉형 통합돌봄 모니터링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지원사업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기존에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사지원·식사지원·이동지원·방문목욕 등 맞춤형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모니터링 지원단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고 신속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명으로 구성되며 도봉구와 도봉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운영한다.

도봉구 복지정책과는 모니터링 대상자 관리와 결과 분석 및 서비스 연계를, 도봉시니어클럽은 지원단 운영과 현장 활동을 각각 맡는다.

통합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이용 현황과 건강 및 생활 상태 변화 등을 확인하고 방문 결과를 구글폼을 통해 실시 간으로 입력·관리하는 것이 지원단의 주요 업무다.

지원단이 수집한 모니터링 결과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대상자 사후관리에 활용된다.

지원단은 그 외에도 통합돌봄 종료 이후 생활 유지 여부 및 추가 돌봄 욕구 파악, 2인 1조 방문이 필요한 그 외의 도봉형 복지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지난 6월 도봉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7월에는 모니터링 지원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구글폼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통합돌봄은 대상자를 한 번 지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니터링 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주민들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봉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진 △돌봄 대상을 방문하고 있는 도봉 통합돌봄 모니터링 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