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장수군은 지방세입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체납 원인과 납부 능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실태조사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체납관리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을 공유하고 현장 실태조사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직무 및 보안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체납 관리와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입 체납액 100만원 미만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한 납부 안내를 실시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생활 근거지를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과 경제 상황, 납부 여력 등을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을 계기로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고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한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체납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징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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