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총력전’ 진교훈 강서구청장 “실질적인 폭염 대책 강조”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펴야”

김인수 기자
2026-08-04 16:39:09




‘폭염 대응 총력전’ 진교훈 강서구청장 “실질적인 폭염 대책 강조” (강서구 제공)



[한국Q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고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4일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고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와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앞서 전날 실·국장 및 폭염 대책 추진반을 긴급 소집해 취약계층 밀착 관리와 야외 근로자 안전 확보 등 분야별 대책을 강도 높게 지시한데 이어 또다시 실질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 대책 추진과 함께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철저히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

구는 폭염 대응 체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구민 안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이동노동자 쉼터 등 무더위 쉼터 총 195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 중 경로당과 복지관 등 163개소를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특보에 맞춰 일부 쉼터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운영 실태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구민들이 폭염 상황을 인지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에도 집중한다.

구청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재난 문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살수차 확대 운영, 노숙인 발생 취약지역 순찰 강화, 소규모 공사현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 방안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염 대책 추진반을 비롯한 전 부서에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폭염 대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