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의원, GH 업무보고에서공공주택 균형공급·장기 재정계획 주문 \

김인수 기자
2026-08-04 16:02:56




GH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일중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공사채 발행과 재정 운영 현황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과 주요 개발사업 등 기관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공공성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일중 의원은 “재정 문제는 단기적인 대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며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장기 재정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가진 만큼 GH 역시 공공기관으로서 도내 모든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 전체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경기 동북부 지역 역시 주택 공급을 넘어 도시 활성화까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GH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일중 의원은 앞으로 공공주택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공급 확대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 고려한 장기적인 관리체계를 지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 공급하는 주택은 20년, 30년 뒤에도 GH가 책임져야 할 자산인 만큼 미래세대에 부담을 넘기지 않기 위해서는 공급과 함께 장기적인 유지관리 대책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