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포시가 관내 첫 말라리아 군집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8월 3일 오후 5시를 기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의심 시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다.
이번 경보는 지난 6월 22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군집사례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시점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 야간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고인물 제거 △ 방충망 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조기진단을 위해 원인불명의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있거나 검사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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