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19기 졸업생들이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활용해 만든 토마토 고추장 70통을 진건읍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35통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농산물을 단순히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 발효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들은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토마토를 활용해 토마토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건강한 먹거리에 나눔의 가치를 담았다.
완성된 토마토 고추장은 마을 공동체 사업 지원을 받아 진건읍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는 우리 전통 식문화를 바탕으로 장류와 식초, 발효음식 등 다양한 전통 발효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이다.
19기 졸업생들은 교육을 마친 뒤에도 정기적으로 모여 재배와 발효를 접목한 활동을 이어오며 배운 기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박미경 전통발효과 19기 대표는 “회원들이 직접 키운 토마토를 활용해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 발효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과 농업, 나눔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