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비대면·방문조사 병행 추진… 정확한 주민등록 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김상진 기자
2026-08-03 10:57:36




장수군청 전경



[한국Q뉴스] 장수군이 11월 26일까지 군의 모든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주민등록 사항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군민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9월 7일까지는 '정부24'앱을 활용한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실시되며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세대의 대표자 1명이 앱에 접속해 세대원 전체에 대한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이어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

조사 결과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계의 정확성을 높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주민등록 관리와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