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소년들 농촌진흥청서 진로체험

농업연구사 직업 세계 탐구… 과실 당∙산도 측정 과학 실습

김상진 기자
2026-08-03 10:36: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교육은 농촌진흥청의 주요 역할과 농업연구사의 직무 소개로 시작해 청소년들은 과실의 당도와 산도를 측정하는 원리를 배운 뒤 직접 과일을 착즙해 측정해 보는 실습에 참여했다.

이어 과실 종류별 당·산도 수치를 비교하고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 인덱스를 작성하는 과학적 탐구 과정을 체험하며 농산물 품질 관리에 활용되는 과학기술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실제 농업연구 현장에서 쓰이는 측정 도구와 분석 방법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농업연구 분야를 친근하게 접하며 농업과 생명과학, 식품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했다.

박혜란 아동친화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