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는 안전을, 부모에게는 안심을” 안동시, 어린이 안심승강장 ‘안동 1호점’ 개소

냉난방기․CCTV 갖춘 안전한 통학버스 대기공간 조성

김덕수 기자
2026-08-02 07:02:38




“아이에게는 안전을, 부모에게는 안심을” 안동시, 어린이 안심승강장 ‘안동 1호점’ 개소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시는 7월 31일 용상동 세영리첼1차 아파트에서 주민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심승강장 안동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심승강장은 어린이집과 학원 통학버스 승·하차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비·눈·폭염으로부터 어린이와 학부모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대기공간이다.

냉난방기를 갖춰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CCTV를 설치해 안전성도 높였다.

안동시는 지난 3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설치 필요성과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여부,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대상지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세영리첼1차아파트에 첫 번째 안심승강장을 개소했으며 나머지 1개소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조성사업’의 11개 세부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 가까이에 육아친화 기반을 확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 안심승강장은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까지 아이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에게는 안전을, 부모에게는 안심을 주는 생활밀착형 육아정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