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학회, ‘2026년 인천외국어마을 여름방학 캠프’ 성료

관내 초등학생 40명 참가… 참가비 전액 지원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8-01 11:04:39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한국Q뉴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양장학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외국어마을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섰다.

단양장학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인천외국어마을에서 ‘2026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여름·겨울방학 캠프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5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영어캠프는 지난해 단양장학회가 신규 교육사업으로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했다.

특히 학생 1인당 90만원 상당의 캠프 참가비를 장학회가 전액 지원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학생들이 여건과 관계없이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2026년 월드컵’을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영어 학습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소통하며 실생활 표현을 익히고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또 단체생활과 협력 활동을 통해 자립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단양장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영어캠프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