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원도심, 여름밤을 수놓다… ‘별빛 야시장·와‘락’충주’ 성황

원도심상권활성화 사업 일환, 7월 31일~8월 1일 성서동 관아 특설무대 일원 개최

김덕수 기자
2026-07-31 16:16:04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주시 제공)



[한국Q뉴스] 충주시는 성서동 관아 특설무대에서 충주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충주 별빛 야시장’과 8월 1일 열린 ‘와’락‘충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이동석 충주시장이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상권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 원도심 상권인 자유시장,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 상가 등에 활기를 불어넣고 여름밤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원도심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한 ‘별빛야시장’은 이색 플리마켓과 충주 옥수수버거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생맥주 부스, 자개키링 만들기, 장바구니 꾸미기, 크로플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로 야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 상권을 달리는 로드기차, 촌캉스 포토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충주문화관광재단 오픈 스테이지와 연계해 정우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초청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원도심 상권 내 점포들의 배달 시스템을 적극 접목해, 현장에서 상점으로 직접 음식을 주문·배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좋아하는 음식을 맛보며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야외 분위기를 만끽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누렸다.

야시장 운영 이틀째인 8월 1일에는 관아 특설무대에서 트래블러크루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댄스대회 ‘와’락‘충주’ 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국 각지에서 사전 접수한 50개 팀이 참가해 숨겨둔 기량을 뽐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저녁 본선 무대에서는 WAACKQUEEN, MINI 등의 화려한 심사위원 쇼와 함께 본선 진출 8개 팀의 격돌이 이어졌다.

특히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세계대회 한국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져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 기간 원도심의 밤은 뜨거운 환호와 에너지로 물들었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야시장과 댄스경연대회는 원도심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이 자생력을 갖추고 다시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