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지난 31일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례관리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몸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기 보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저학년은 몸의 변화와 생명의 탄생, 올바른 신체 경계와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배웠으며 고학년은 사춘기의 신체·정서 변화와 건강한 또래관계, 디지털 성폭력 예방, 온라인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성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재미있게 배우면서 내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최근 디지털 환경의 변화로 아동들이 다양한 성 관련 정보에 쉽게 노출되는 만큼 올바른 성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앞으로도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동안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향상,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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