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 기념 강연회 개최

8월 6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 강연회 개최

김상진 기자
2026-07-31 15:41:46




백암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 기념 강연회 개최 (광양시 제공)



[한국Q뉴스] 광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기록사진가 백암 이경모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광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백암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과 연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현재 진행 중인 기념전과 연계해 마련된 강연회로 이경모의 삶과 작품세계를 비롯해 한국 현대사 기록사진의 의미와 문화유산 사진의 가치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회에는 서울예술대학교 △사진학과 정예찬의 ‘가족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경모’△ 사진연구소 이승준 소장의 ‘가족사진으로 본 이경모 선생’△광양지역사연구회 마로희양 이은철 대표의 ‘백암 이경모 선생, 고향 광양의 서정을 담다’△역사가 주철희 선생의 ‘이경모 사진 속 대한민국 현대사’△동신대학교 이경모카메라박물관 허용무 관장의 ‘이경모 사진의 중요성과 남겨진 과제’△사진아카이브연구소 전 소장 이경민 선생의 ‘이경모와 함께 문화재사진사를 걷다’등 총 6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이경모를 단순한 보도사진가가 아닌, 한국 현대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지역의 삶을 기록한 기록사진가로 재조명하고 그의 사진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강연회가 백암 이경모 사진가가 남긴 기록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시와 함께 강연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암 이경모 사진가 탄생 100주년 기념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이경모 사진가가 남긴 한국 현대사의 격동과 그 속에서도 묵묵히 이어진 삶의 풍경, 시대의 변화 속에서 사라져가는 문화유산, 그리고 고향 광양을 담은 사진 1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