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 한여름의 시린 문장… 러시아 문학 거장들의 깊이 있는 작품 한자리에 8월 1~27일 운영… 필사 체험 연계와 10월까지...

톨스토이·도스토옙스키·체호프 등 러시아 문학 거장들의 작품 50여 권 전시

김인수 기자
2026-07-31 15:00:24




광명시 하안도서관, 한여름의 시린 문장… 러시아 문학 거장들의 깊이 있는 작품 한자리에 8월 1~27일 운영… 필사 체험 연계와 10월까지 유럽·미국전 연속 개최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27일까지 1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월간 작가전-한여름, 시린 문장 : 러시아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안도서관의 독서문화 사업인 ‘북 다이브’세계문학 릴레이 전시의 세 번째 순서다.

시민들에게 인간과 사회, 삶의 본질을 다룬 러시아 문학을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니콜라이 고골, 레프 톨스토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안톤 체호프, 이반 투르게네프, 알렉산드르 푸슈킨, 막심 고리키, 미하일 불가코프 등 러시아 대표 작가들의 도서 50여 권을 선보인다.

사실주의 고전문학부터 단편소설, 희곡, 공상과학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작들은 인간의 고뇌와 사랑, 자유와 정의, 사회 현실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전시와 더불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하안켠, 문장 하안줌’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 도서 중 인상 깊은 문장을 따라 쓰는 필사 체험과 컬러링 체험을 마련해 시민들이 문학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세계문학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

9월에는 유럽 문학, 10월에는 미국 문학을 주제로 각 지역 대표 작가와 작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러시아 문학은 인간과 삶을 향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러시아 문학의 깊이와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도서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바로 대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