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여름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력

도내 8개 해수욕장 대상 상시·불시 안전점검 실시 폭염·해파리 등 여름철 위험요인 선제 대응 강화 안전시설·안전요원 운영 점검으로 인명사고 예방 총력

김상진 기자
2026-07-31 14:10:34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폭염·해파리 등 여름철 위험요인 선제 대응 강화 안전시설·안전요원 운영 점검으로 인명사고 예방 총력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18일까지 도내 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은 지난 7월 3일 부안 변산·격포 등 5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0일 군산 선유도와 고창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해 운영 중이다.

여름철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자체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연휴에는 불시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폐장 때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명구조함과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를 비롯해 구명보트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 관계기관 협조체계 운영 등이다.

또한 이용객의 구명조끼 착용을 적극 안내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그늘막과 파라솔 등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발생 여부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등 이용객 보호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전북 서해안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변산·격포 등 해수욕장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해파리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대량 발생 시에는 신속한 제거 작업을 통해 해수욕장 유입을 차단하고 이용객 쏘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형삼 전북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현장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시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점검 계획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운영관리 철저’ 대통령 지시사항 시달[제21회 국무회의] '26년 7월 3일 ~ 8. 18. 상시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