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구리시는 시민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텃밭 수확물 나눔 활동’을 7월 31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구리시 도시농부 체험 텃밭과 시민 만족 행복텃밭을 이용하는 도시농부들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매주 일요일 텃밭에 마련된 보냉 상자형 기부함에 기부했다.
기부된 농산물은 매주 월요일 텃밭 담당 공무원과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수거해 종합사회복지관 먹거리 나눔터로 신속하게 전달했다.
두 달 동안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수확물은 약 190㎏으로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무덥고 습한 여름을 나는 데 힘을 보탰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텃밭 수확물 나눔 활동을 통해 도시농부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 텃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농부와 취약계층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현재 갈매동 552-9번지 일원과 인창동 659-3번지, 토평동 465-157번지 등 세 곳에 시민을 위한 텃밭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경에는 가을무 기부·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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