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폭염대비 수산분야 안전관리 총력 대응

폭염·고수온 대비 안전수칙 준수 당부 및 안전관리 총력 / 고수온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및 연안사고 예방 현장 대응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7-31 09:36:13




창원특례시, 폭염대비 수산분야 안전관리 총력 대응 (창원시 제공)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지속되는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업인 안전사고와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업인 안전관리, 양식장 예찰 및 연안사고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업인 온열질환 예방 ‘폭염안전 5대 수칙’준수 당부 시는 어촌계와 수협, 수산업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어업인 및 어업노동자가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안전 5대수칙은 △시원한 물 섭취 △냉방장치 구비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119 신고이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 주기적인 문자메시지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어업인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폭염 경보·주의보 발령 시 낮 시간대 작업 중단 △작업 중 수분 및 전해질 보충 △두통·어지러움 등의 증상 발생 시 즉시 휴식 △조업 시 1인 조업을 자제 등 실질적인 안전 요령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특히 고령 어업인과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고온에 취약해 사고 위험이 높아 시는 이들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고령 어업인에게는 어촌계 단위 건강 확인 체계 구축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베트남, 태국어 등 다국어 안전가이드를 배포해 언어 장벽을 해소했다.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 고수온에 따른 양식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에서 제공하는 수온 정보와 특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내 5개 수협과 51개 어촌계를 통해 고수온 발생 상황과 어장 관리 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있으며 출하 가능한 양식수산물은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홍합과 미더덕 등 수하식 양식장에는 수하연을 가능한 저층으로 조정하고 밀식을 방지하도록 지도하는 등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연안사고 예방 홍보 강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사고 방지 및 시민과 어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청, 수협, 어촌계를 통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에게 연안지역 사고주의 및 연안활동 위험성을 전파하고 현장 예찰 및 시설물 점검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종칠 창원시 수산과장은 “여름철 폭염과 고수온은 어업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업인들께서는 안전 수칙과 고수온 대비 양식장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