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확인으로 행정은 더 정확하게, 주민서비스는 더 가까이

비대면 조사 9월 7일까지, 방문 조사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7-31 10:07:08




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한국Q뉴스] 하동군은 주민등록 사항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로 나누어 실시한다.

군민의 편의를 위해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가 먼저 진행된다.

참여자는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음을 위치기반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지가 같은 세대는 세대원 1명이 세대를 대표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이어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마을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시행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결과 실거주가 확인되지 않거나 주민등록 사항이 사실과 다른 경우에는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추가 확인을 거쳐 최고·공고 절차를 진행한 뒤 12월 14일까지 직권정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며 “방문 조사가 부담스러운 경우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