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생활개선회, 폭염 안전사고 예방활동 앞장

안전 농작업 환경 조성 대응

김덕수 기자
2026-07-31 09:57:58




산청군생활개선회, 폭염 안전사고 예방활동 앞장 (산청군 제공)



[한국Q뉴스]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일 현장을 돌며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특히 기존 주 1회 실시하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11개 전 읍면에서 매일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활동으로 운영한다.

운영은 농작업재해 예방교육을 이수한 50명을 ‘온열질환 예방요원 리더’로 생활개선회 회원 320명을 ‘온열질환 예방요원’ 으로 지정해 예방활동을 펼친다.

읍면별 2인 1조로 편성해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농작업 현장과 마을을 직접 찾아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나눠준다.

단순히 홍보물을 배부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업인을 직접 만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농작업을 중단시키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도록 안내하는 등 상황에 맞는 현장 조치를 실시한다.

또 읍면별 예방활동 사례와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활동 방법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산청군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이번 온열질환 예방활동은 지역 농업인과 농촌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폭염 속에서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