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건설현장무더위쉼터 찾아 폭염 대응상황 점검

건설현장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확인

김상진 기자
2026-07-30 15:22:14




고흥군, 건설현장무더위쉼터 찾아 폭염 대응상황 점검 (고흥군 제공)



[한국Q뉴스] 고흥군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7월 30일 관내 건설현장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재난안전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군 발주 건설현장과 읍·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하고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쉼터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바람이 통하는 그늘 확보 △충분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에 대해서는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상태, 시설 청결 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영농작업, 건설현장, 야외 활동 등 폭염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양국진 부군수는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수록 야외근로자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세심한 점검과 실질적인 보호조치를 통해 온열질환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