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산사태 복구 공정 약 60%, 마을 하부 배수시설 정비도 차질 없이 진행 함양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마을 침수 피해가 발생한 휴천면 임호마을의 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임호지구 개선복구사업’ 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와 토석류, 마을 침수 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개선복구사업으로 선정돼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사태 복구와 마을 배수 체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종합 재해복구사업으로 상류 산림지역과 하부 마을을 연계한 입체적인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상류 산사태 복구 구간은 약 6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구간에는 콘크리트 슬릿 사방댐과 큰돌 사방댐, 골막이, 바닥막이, 기슭막이 등 토석류를 차단하고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사방시설이 시공되고 있으며 집중호우 시 산지에서 발생하는 토사와 유목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마을을 보호하게 된다.
또한 마을 하부에서는 배수관로 신설과 상하수도 이설, 포장 복구 등 일반토목 공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마을 안길이 협소한 지역 특성상 주민 통행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시공하고 있어 공정 관리와 안전관리를 병행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복구가 아닌 향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에 대비한 항구적인 재해예방사업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관리도로 설치, 배수시설 개선, 도로 확장 검토 등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군은 현재 모든 공정이 애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산사태 예방을 위한 핵심 사방시설 설치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임호지구 종합복구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재해예방사업인 만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모든 공정은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마무리해 임호마을이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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