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를 넘어 투자로…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시동

9월 9일~11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세계 호텔·관광기업 투자자 200 여 명 초청

김덕수 기자
2026-07-30 13:55:43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홍보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가 ‘글로벌 관광 투자 중심지’로의 대도약을 선언하며‘2026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도내 주요 관광투자 후보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를 40 여 일 앞두고 8월 1일부터 전방위 집중 홍보와 함께 글로벌 투자자 모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남해안 관광거점 조성 등 경남의 관광 자원과 투자 잠재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글로벌 자본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행사에는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기업인, 국내외 자산운용사, 금융투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도는△경남의 관광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알리는IR투자설명회, △투자자와 도와 시군 간 일대일 맞춤형 투자상담, △도내 시군의 핵심 관광투자 후보지 10 여 곳을 직접 둘러보는 권역별 현장투어등 실질적인 투자 매칭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밀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도는 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유력 투자자의 사전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8월부터 수도권 핵심 거점, 지방 혁신도시, 해외 네트워크, 도민 생활 밀착형 채널 활용한 입체적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

KTX객실 내 모니터, 서울시 지역상생홍보관, 정부서울청사 광화문사거리 대형 옥외전광판을 통해 수도권과 전국 투자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진주 주택관리공단 본사 사옥 외벽 전광판과 창원 소계광장 인근 옥상 전광판을 활용해 도내·외 방문객 대상 홍보를 전개한다.

KOTRA세계무역관과 6개국 7개소 경남도 해외사무소, 한국외국기업협회및 주한미국상공회의소공식 뉴스레터·배너를 통해 해외 투자 타깃에 다가선다.

도는 도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설명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공공·금융·문화 채널을 발굴해 홍보 범위를 확장했다.

KTV와 시군 소유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공공성을 높인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경남은행 전 지점ATM과IPTV, 모니터를 통해 안내 이미지를 표출한다. 또한, 도내 6개 시군 작은영화관 상영관에서도 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홍보를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모바일 최적화 세로형 숏폼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도정 소식지 ‘경남공감’ 9월호를 통한 홍보도 병행한다. 도청과 18개 시군 청사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 업무관리시스템 로그인 화면 팝업 게시를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홍보 협조 체계를 가동해 공공 부문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투자유치과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는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경남이 매력적인 휴양지를 넘어, 글로벌 관광 자본이 모여드는 핵심 투자처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TX·정부청사·경남은행·해외무역관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를 전개해 전 세계 투자자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