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5개 마을, 325ha 농지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2차 공동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차 항공방제는 대형 드론 8대를 투입해 410농가의 벼 재배 농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단기간 내 집중적인 방제를 통해 방제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1차 항공방제를 실시했으며 이번 2차 항공방제는 1차 방제 후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벼 잎도열병과 멸구류 등 주요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상면은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도록 사전에 마을방송 등을 통해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했으며 최근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한 약제 방제효과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새벽~오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2차 항공방제를 적기에 실시했다으로써 병해충 확산 예방과 농가의 방제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은 매년 벼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상토 및 상자모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