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세대통합 위한 ‘1·3세대 공감 탁구·바둑대회’ 성료

탁구·바둑으로 세대 간 소통…서로의 경험 나누는 교류의 장 마련

김인수 기자
2026-07-30 12:09:41




과천시, 세대통합 위한 ‘1·3세대 공감 탁구·바둑대회’ 성료 (과천시 제공)



[한국Q뉴스] 과천시는 지난 27일과 29일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1·3세대 공감대회'를 개최하고 탁구와 바둑을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이 함께 스포츠와 전통문화를 즐기며 세대 간 교류와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로 다른 세대가 한 팀이 되어 경기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먼저 '1·3세대 공감 탁구대회'는 지난 27일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이 팀을 이뤄 조별 예선과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기 결과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바둑대회에서는 어르신과 청소년이 한 조를 이뤄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국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기사 다면지도와 인공지능 바둑로봇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두 대회는 어르신의 풍부한 경험과 청소년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세대 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져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세대 공감대회'는 스포츠와 바둑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미래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