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가족센터, 취약·위기가족 자녀 위한 문화예술 체험 운영

‘뮤지컬 페인터즈’와 함께한 여름방학 특별한 문화 나들이

김인수 기자
2026-07-30 12:09:18




양평군가족센터, 취약·위기가족 자녀 위한 문화예술 체험 운영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 가정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광화문 페인터즈 전용관에서 문화 예술 공연인 ‘뮤지컬 페인터즈’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 관람에 앞서 안전교육과 문화 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공연 관람 후에는 소감 나누기 시간을 마련해 참여 아동들이 공연을 통해 느낀 감동과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 예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 아동들은 “이렇게 멋진 공연은 처음 봤다”, “그림이 눈앞에서 작품이 되는 모습이 신기했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호자들도 “아이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우영 센터장은 “문화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위기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