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천안시가 30일 시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보장단, 아동친화업소, 아동참여기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재인증을 축하하고 아동친화도시의 가치와 실천의지를 되새겼다.
행사는 지난 5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댄싱키즈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하이래빗과 청당예술어린이집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헌장을 바탕으로 아동이 시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장기수 시장이 화답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축하공연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은초등학교 5학년 박서준 학생의 트로트 공연과 천안시청소년재단 합창단의 메들리 공연이 이어졌다.
시는 ‘365일 아동이 행복한 도시 천안’을 주제로 한 풍선 박스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하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재인증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아동친화 정책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아이들과 한 약속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아이들의 웃음이 일상이 되는 ‘365일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4년간 아동참여기구·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아동권리교육 확대 등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 6월 18일까지 4년간 아동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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