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6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김인수 기자
2026-07-30 08:45:27




안산시, 2026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안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안산시는 벼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돕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총 3차에 걸쳐 추진된다.

시는 지역별 재배 환경과 벼 생육 시기를 고려해 유인 헬기, 무인 항공기, 드론 등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방제 대상은 여름철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에 영향을 주는 노린재, 나방류, 도열병 등이다.

시는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총 3회, 2625ha 규모로 공동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동 방제를 통해 병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방제 기간에는 인근 주민들의 논 주변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축사와 양봉장, 시설하우스 등은 사전에 안전 조치를 해 주시길 바란다”며 “방제 일정은 기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