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들이는 분홍․흰빛 물결

외서농협~세천먹거리촌 도로변 배롱나무 꽃 본격 개화

김덕수 기자
2026-07-30 07:37:12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 외서면 도로변에 여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배롱나무꽃이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리며 지나가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꽃을 피운 배롱나무 가로수길은 외서농협에서 세천먹거리촌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조성된 구간으로 화사한 분홍색 배롱나무꽃과 청초한 흰색 배롱나무꽃이 도로 양옆으로 어우러져 조용한 길가에 화사함을 더하고 있다.

배롱나무는 주로 한여름인 7월부터 9월까지 꽃을 피우며 한 송이의 꽃이 100일 동안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꽃들이 차례로 피고 지기를 반복하면서 여름 내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름 꽃나무다.

안홍윤 외서면장은 “외서면을 오가는 길목에 활짝 핀 배롱나무꽃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외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