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블랙박스 시리즈

독백에서 대화로: 현의 사유

김덕수 기자
2026-07-30 07:25: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블랙박스 시리즈 (안동시 제공)



[한국Q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품격 있는 공연과 해설을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한여름을 맞은 8월에는 블랙박스 시리즈 ‘독백에서 대화로: 현의 사유’ 가 8월 5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최소화한 블랙박스 공연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음악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연주자의 숨결과 손끝의 움직임, 악기의 섬세한 울림까지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클래식 음악의 깊이에 더욱 몰입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 무대에서 화려한 기교보다 음악이 지닌 본질적인 힘과 예술이 전하는 공감의 가치를 선보인다.

오상은 하피스트가 함께 무대에 올라 ‘Chaconne from Partita No. 2 in D minor, BWV 1004’ 와 이자이의 ‘Sonata for Solo Violin No. 6 in E major, Op. 27’등을 연주한다.

바이올린과 하프의 서로 다른 음색이 하나의 선율로 어우러지는 음악적 대화를 통해 ‘독백’ 이 ‘대화’로 확장되는 순간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