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역촌동, 중장년 고립 예방 사업 ‘역촌 찰칵, 마음 잇기 산책’ 운영

만 40~64세 1인 가구 중 고립 위험 주민 대상

김덕수 기자
2026-07-30 07:14:54




은평구 역촌동, 중장년 고립 예방 사업 ‘역촌 찰칵, 마음 잇기 산책’ 운영 (은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은평구 역촌동은 7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90여명을 대상으로 ‘역촌 찰칵, 마음 잇기 산책’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중 고립 위험이 높은 주민을 발굴하고 산책과 사진 촬영을 통해 외부 활동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촌동은 참여자들의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해 우양산과 수건 세트, 산책지도 등으로 구성된 ‘마음 잇기 산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역촌동 산책지도’를 활용해 동네 곳곳을 걸으며 주변 풍경이나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인증한다.

역촌동은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립 위험 가구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지역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문제”며 “이번 사업이 외부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